퇴근길 문앞에 놓여 있는 큼지막한 택배, 뭐지? 택배 시킨 게 없는데... 하다가 아차 새벽에 충동질한 오나홀이 생각났다
이게 벌써 왔단 말이지 하면서 한편으로는 혹시나 옆집 사람이 볼까 눈치 보며 거실로 진입
상품명도 스포츠용품으로 잘 적혀 있고 뽁뽁이나 회색 봉투로 잘 포장되어 있어 개봉부터 이미 만족
시키지도 않은 젤이랑 콘돔이랑 하얀 가루? 같은 거랑 이것저것 들어 있었다.
엉덩이는 생각보단 무거웠고 보들보들한 살결같은 촉감이 잊고 있던 성욕을 나도 모르게 불태웠다
책상 위의 잡동사니를 서둘러 치워버리고 바로 후배위 자세를 취했다.
젤을 손으로 만지작만지작 하다보니 체온에 데워져 처음 느꼈던 차가움은 사라지고 내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 같이 어색함도 사라졌다.
이런 감정을 얼마만에 느껴보는 걸까 하는 심정으로 잠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가 극락을 맛봤다.
구멍은 두개, 위아래 위아래 번갈아가며 긁어주는 느낌을 몸으로 즐긴다, 위에가 좀더 조임이 있는걸? 아래는 좀더 야들야들한데?
마음속에 쌓여 있던 응어리 같은 게 사르르 녹아내리고 촵촵거리며 흔들리는 오나홀에게 미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분출
답변
구매후기 감사합니다
샵관리자
사용후기 포인트 지급해드렸습니다.
항상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