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사키 이치카의 최신 사진집 발매 결정.
촬영은 영화감독이자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에다 유카 씨가 맡았다. 오사키와는 올해 1월 방영된 드라마 ‘콜 미 바이 노 네임(Call Me By No Name)’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의기투합했다. 이번 사진집은 ‘지금’의 자신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는 작가와 함께 만들고 싶다는 오사키의 희망이 실현된 태그(Tag)다.
에다 감독과 오사키의 ‘둘만의 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선택된 무대는 바로 한국.
현지에서 그녀는 염원하던 수산시장 낙지와 새우를 맛보고, 선명한 파란색 편의점 주스에 푹 빠지는가 하면, 한강을 바라보며 라면을 먹고, 밤에는 스태프들과 방에 모여 술잔을 기울이기도 했다. 마음껏 먹고, 웃고, 즐기며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자유롭고 꾸밈없는 오사키의 모습과 표정들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