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데뷔 22년.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기적의 39세” 베이비페이스 여배우 시미즈 카에데가, 마흔을 앞두고 과감한 “아방튀르·에로스”에 도전한다.
맨션의 한 실내에서, 드라이브 중 자동차 안에서, 디너를 마치고 들른 바에서, 단둘이 남은 해변에서, 이별 직전의 러브호텔에서… 모든 장소에서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다.
5년 만의 누드 사진집인 이번 작품에서는, 본래의 작은 악마 같은 매력에 더해, 제목 그대로 ‘애니멀라이즈(동물화)’된 듯 그녀의 성적 본능을 해방한 섹시한 장면이 가득하다.
그 기적적인 귀여움과 성숙한 육체가 만들어내는 ‘너무나도 즐거운 갭’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