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의 증명 파일 015 이시카와 미오

사실 명기의 증명 시리즈가 최근 중국에서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만 이번 명증 15는 오나동에서 별점 5점을 받았다는 소식에 냉큼 구매해봤습니다.

가격 : ★★★☆☆
우선 먼저 살펴볼 것은 가격이겠죠. 핸드홀로서는 비싼 72000원이라는 가격이지만 이전 명증보다는 가격이 내려간 편이라는 점, 가격이 내려갔음에도 915g의 묵직한 무게와, 2중 홀 구조를 가져왔다는 건 칭찬할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성비 면에서는 글쎄요

유분기 : ★★★☆☆
소프트 홀 답게 만지면 유분기가 상당히 묻어 나옵니다. 배송 받자마자 아이깨끗해로 세척을 다섯 번이나 하고 파우더 칠까지 했는데도 묻어 나오는 이 기름기 ㅋㅋㅋㅋ 소프트 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좀 심하네요 극 솦이면 이해라도 하지 ㅠ

외관 : ★★★★☆
분명 신제품일텐데 왜 외관에 갈라짐이 보이는지... 보자마자 슬펐습니다 ㅠㅠ 그것도 빵뎅이에 일직선으로 쫙 나있어서 더욱 슬프네요 이 점만 제외하면 외관은 흠잡을 데 없었습니다. 홀 입구의 도색도 마감이 깔끔했고 찍힌 자국 같은 하자가 보이지 않더군요 갈라짐 때문에 별 하나 차감

사용감 : ★★★★★
왜 오나동에서 별점 5점을 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중량감이 있다보니 이른 바 '떡감'이 장난 아니구요. 끝까지 밀어 넣을 시 자궁구의 돌기 기믹이 끝 부분을 부드럽게 긁으면서 자극하는데 이게 진짜 최곱니다. 평소 스탠 - 하드홀만 사용하던 저이기에 소프트한 명증이 잘 맞을지 사실 걱정을 했었는데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홀들보다 사정감이 더 일찍, 더 빠르게 찾아오더군요 ㄷㄷ 진짜 이름답게 명기였습니다 뒷구멍은 아직 사용하지 않았지만 앞구멍만으로도 별점 다섯개가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총평 : 핸드홀로써는 최악인 비싼 가격이라는 단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왜 명기의 증명 시리즈가 이토록 오래 이어져 나가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묵직하고 쫄깃하게 감싸주는 맛이 정말 일품이기에 오나홀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셨으면 합니다

오나홀의 리얼한 조형에 시각적으로도 흥분이 올라가요
삽입하면 귀두 쪽을 제대로 조여주고 안쪽에서 위아래로 감싸는 느낌이 진짜 미쳤어요
끝부분에 있는 돌기는 말 그대로 쾌감 폭발…
애널 쪽도 퀄리티 엄청 높고 세로 주름 덕분에 조임감 장난 아님
안으로 들어갈수록 주름에서 느껴지는 거친 자극이랑 감싸주는 느낌이 진짜 실제보다 더한 느낌까지 들었어요
두 개 구멍 다 느낌이 완전 달라서 번갈아 써도 질릴 틈이 없음ㅋㅋ
이시카와 미오 팬 아니어도 무조건 만족할 듯
진짜 말 그대로 명기 인정입니다!

기다리던 상품입니다.
NPG상품 역시 좋네요
잘 쓰겠습니다.

좋아했던 배우이긴 한데

이게 진짜로 본인의 그것을 뜬게 진짠가 싶긴 합니다

생각보다 소프트 하기도 하고

밑 구멍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성의있게 만들길 바랍니다

물론 기대치에 비해 낮은거지 퀄은 훌륭합니다

엄청 기다렸는데 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