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 아이자와 미나미 相沢みなみ |
작가 | 스즈키 고타 鈴木ゴータ |
발매 | 2020년 12월 13일 |
분량 | 30x24cm 약 120페이지 |
종류 | 하드커버 대형책 |
수위 | 청소년 이용불가 |
아이자와 미나미(相沢みなみ)
◇ 기본 정보
1996년 6월 14일생. 일본 도쿄 출신. 키 155cm. 쓰리사이즈 B80-W54-H82cm. 가슴 D컵. 팬클럽 이름은 미냐노야(みにゃの家)!
연예인 급 외모의 슬렌더 미녀. 특기는 영어. 대학 전공이 영어였기 때문에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해외 팬들에게도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 취미는 로지컬한 액세서리 만들기. 귀걸이 기성품 등을 자유자재로 분해하고 부품을 꺼내쓸 수 있는 재능이 있어, 이공계 뇌(理系脳)라는 별명이 있다. 좋아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와 코우에이(幸永). 코우에이는 야키니쿠를 전문으로 하는 한식 레스토랑이다. 한국요리를 무척 좋아한다.
◇ 2016년 아이디어 포켓 전속 AV배우로 데뷔!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으며, 통금시간이 엄격해 초등학생 때는 16시, 고등학생 때는 19시가 귀가시간이었다. 아이자와 미나미는 학창시절에 공부에 소질이 있는 모범생이었다. 고등학교는 미국 유학을 갔다왔으며, 영어 특기생으로 유명 사립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러다 대학교 2학년 만 20세 나이로 2016년 AV에 데뷔! 당시 소속 사무소는 44그룹의 E-point(현재는 Apricity), 전속 메이커는 아이디어 포켓으로 결정됐다. 데뷔 전 경험 인원수는 3명.
학업에 전념하던 그녀는 어째서 AV의 길을 택했을까? 대학교 1학년(만 19세) 때 번화가에서 우연히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스카우터는 E-point 사장. 이전에 잡지 스냅 모델을 수차례 제안 받은 적은 있었지만 AV는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불안함과 수상함을 느껴 거절했지만, 스카우터와 1년 이상 친분을 쌓으면서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인간적인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업계의 끈질긴 러브콜도 한몫 했지만, 호기심 반 평범한 자신을 바꿔보겠단 생각 반으로 데뷔한 게 결정적이었다.
◇ 2019년 FANZA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엄격했던 부모님께 데뷔 사실을 알리고 싶진 않았다. 초창기 홍보활동은 NG였다. 소속사와 제작사 측에서는 아이자와 미나미를 위해 무조건 21시까지 촬영을 마치기로 약속했고 귀가시간에 맞춰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등 갖은 배려를 다했다. 하지만 친구의 밀고에 의해 들키게 됐다고 한다. 막상 주변 지인들에게 알려지고 나니 생각보다 부정적인 반응은 없었다. AV배우인 걸 들킨 이후로는 점차 활동을 늘려나갔다.
2018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SNS에 졸업 사진을 인증한 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링크 참조. 대학 졸업 후에는 AV 일에 완전히 전념할 수 있게 됐다. AV배우 중에서는 '시이나 소라'와 친분이 있는 걸로 유명하다.
처음부터 인기 스타는 아니었다. 첫 팬미팅 참석인원은 고작 8명.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인기가 없었지만, 아름다운 용모와 품위 있는 분위기, 군살 없는 슬렌더 몸매, 그리고 끊임없이 팬들과 교류하며 끊임없이 자신에게 박차를 가한 결과, 2019년 5월 FANZA 어덜트 어워드에서 최우수여배우상(그랑프리)을 걸머쥐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
◇ 추천 품번?!
수많은 팬들이 추천하는 인생작이라면 IPX-273을 빼놓을 수 없다. 잔잔하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듯이 애정에 몸을 맡기는 순애물. 고퀄리티 영상미는 덤. 좀 더 거친 연기를 원한다면 IPX-358의 아이자와 미나미를 추천한다. 출장지에서 상사와 같은 방에 머물며 쉴 새 없이 살과 살과 맞닿는 격정 로망스.
풋풋하고 순수했던 시절의 미나미를 그리워하는 팬들이라면 IPX-118(메이드물)과 IPX-177(니하이 절대영역)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반면에 농염한 치녀 연기를 꿈꾸는 팬들에게 IPX-557은 보석과도 같은 존재다. 욕정의 화신이 된 관리인 누님이 청년들의 순정을 탐하는 섹시 연기에는 최우수상 수상자의 관록이 묻어난다.
◇ 근황 소식!!!
아이자와 미나미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했던 소속사 사장은 2019년 10월 갑작스런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작고했다. 이에 따라 2020년 3월에 스스로 AV소속사 아프리시티(Apricity)를 설립했다. 2019년 8월 넷플릭스 드라마 <전라감독> 3,4회에서 단역 출연. 2020년 12월 주간지 FLASH 선정 '현역 최강 섹시 여배우 BEST 100'에서 7위에 선정. 트위터 팔로워 34만, 인스타 팔로워 54만!
2020년 12월 첫 번째 사진집 'aiminami'가 발간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닛포리 기프트(N.P.G)에서 오나홀 '명기의 증명 제로'를 출시했다. 아이자와 미나미의 이야기는 모토하시 노부히로(本橋信宏)의 단편소설 『사소설: 아이자와 미나미』(私小説‐相沢みな)의 모티브가 되었다(소설현대 2021년 7월호 게재).
그녀의 신데렐라 스토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