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뉴스] 카에데 카렌(타나카 레몬) 복귀... AV배우가 은퇴가 복귀를 반복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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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모델형 외모로 대인기를 누렸던 AV배우 카에데 카렌(楓カレン)이 2023년 11월 14일 아이디어 포켓 전속으로 부활한다.
복귀작은 IPZZ-170! 카렌의 복귀를 축하라도 하는 듯 FANZA에서는 특설 페이지를 마련하여 전자 사진집 판매, 전작 20% 할인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에데 카렌 본인도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거나 트위터와 인스타도 활성화시켜 매일 업데이트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기 홍보에 나서고 있는 모양.
카에데 카렌은 2018년 9월 그라비아 아이돌로 먼저 데뷔했다.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스스로 지원했다는데, 막상 그라비아 촬영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는지 불과 3개월 뒤인 2018년 12월 13일 아이디어 포켓 전속으로 AV배우로 전향했다. 소속사무소는 모모노기 카나가 있는 라이프 프로모션.
2022년 3월 28일 컨디션 불량으로 은퇴했지만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았던 것 같다. 특히 라이프 프로모션과 에이트맨 간의 '카렌 모셔오기' 경쟁이 치열했다고. 사무소 간의 견제 때문에 한동안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다가 2023년 1월 4일 에이트맨에서 카에데 카렌의 복귀를 발표한다. 이름을 '타나카 레몬'(楓カレン)으로 바꾸고 팔레노에 입성했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라이프 프로모션이었다. 불과 반년만에 에이트맨/팔레노와 작별을 고하고 다시 라이프 프로모션/아이디어 포켓으로 돌아온다. 이름도 예전 이름 카에데 카렌으로.
AV배우들이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직 AV배우이자 칼럼니스트인 타카나시 아야(たかなし亜妖)는 AV배우가 복귀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일간SPA 10월 14일자).
1. AV업계에서의 러브콜
한때 인기가 많던 AV배우라면 사무실 직원이 먼저 연락을 넣는 경우가 많다. 카에데 카렌뿐 아니라 카와키타 사이카, 아이자와 미나미, 스즈무라 아이리 같은 배우들이 이런 식으로 복귀했다. 퇴소 후에도 매니저와의 관계가 양호하면 복귀 가능성이 대폭 올라간다.
2. 금전적인 문제가 생겼다
물론 금전적인 문제가 생겨서 복귀하는 경우도 많다. 호스트한테 전 재산을 쏟아부었거나, 사업에 실패했거나, 이직을 했지만 너무 급료가 낮거나, 모아둔 돈을 다 써버렸거나... 마리 리카가 이런 컨셉으로 복귀작을 찍었다(HND-934).
3. 업계에 자꾸 미련이 남는다
본인이 AV배우 일을 계속 하고 싶어 한다 하더라도 타의에 의해서 은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부모에게 들켜서 은퇴하는 경우에는 본인은 업계에 미련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부모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안주 사나(쿠루미 히나)가 있다.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들켜 은퇴하더라도 이름을 바꾸고 몰래 복귀하기도 하고, 결혼.입사의 조건으로 그만뒀다면 이혼.퇴사하고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 팔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은퇴했다면 성형을 하고 돌아오기도 하고...
4. 은퇴해도 딱히 할 일이 없다
은퇴하고 나서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모아둔 돈을 기반으로 백수생활을 하는 배우들이 태반이다. 아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은퇴했을 때가 그렇다. 그렇게 몇 개월 놀다보면 다시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
5. 보통의 일상에 적응하기 힘들다
업계를 나와 일반인으로서의 생활을 보내다가도 화려했던 과거가 그리워 돌아오는 케이스도 있다. 일단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경험하면 평범한 일상이 지루해서 견딜 수 없다는 게 이쪽 사람들의 일관된 이야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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