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너 리뷰 Zero 1 샷다 올립니다! by 나군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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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기가 생겨 다시 쓰는 리뷰글.........
지금 쓰는게 세번째인데 제발 깔끔히 올라가다오ㅠ
원래는 프레스티지 컵 신제품 리뷰를 올릴까 하다
마침 호기심에 손을 내민 스피너 테트라
제품을 확인한 우리 누나는.....
허접 리뷰 들어갑니다.
샷다 올려라!
Let's Hall!!
혹시 들어본 적 있는가? 소중한 그곳에 꽂은후 피스톤 행위를
하면 초 자연적인 스핀현상이 일어난다는 그 ㅇㄴㅎ을...........
보아라! 이 스쿠류바 뺨치는 스핀을
꼭 예전에 봤던 어느 지구에서 사라졌다
나타난 영웅들이 마무리로 쓰던 광선포 같구나! 하하하
아니한가.........
이걸보면 텐가의 그 영웅이 떠오르지.
혹시 이런 히어로물들의 주인공들은
나중에 상위 호환 업그레이드를 하지.
근데 텐가맨은 텐가 오리지널이잖아
그러니 그 업그레이드가 스피너 혹은 텐가 프리미엄
일거라구 ㅋ
............잡탕이 끓는구나............
본디 언박싱전 제품을 찍어야 하는데
제품을 받은 누나야가 그 화려한 네일로
제품 포장을 찢어 발기셔서
본 구성품 사진만 찍은점 양해바랍니다.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본체인 스피너 테트라-x1
보관 케이스-x1
다국적 언어 설명서-x1
테트라 삽입부 마개-x1
전용 젤-x1
본체인 테트라의 삽입부를 막고 있는
녀석으로 솔직히 세척&건조 후 삽입부를 막아둘까
하다 어느 이름모를 보관함에 반짓고리 취급 보관.
제품에 들어있는 전용 젤입니다.
ㅎㅎ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휴대용 젤 2팩도
저축중인데 이 녀석 양도 많구나 ㅋ
어차피 안쓸거란다.
Case By Case
스피너를 사용하면서 맘에 들었던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는 저 아래의 캡을 제거하면
아주 훌륭한!!
착즙기가 됩니다 하하하!!......
농담입니다 ㅠ
바로 스피너의 케이스의 가장 장점인 건조대로
사용가능하다는 점.
보통의 스피너와 비슷한 가격대 혹은 저가형
중국양산형 제품은 이런 사소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경 안쓰는 반면에 역시 메이커 차이인지
저런 부분도 꼼꼼히 반영한 맘에 드는 케이스.
이제 가장 중요한 스피너 테트라 본품!
가장 기대되는 순간 ㅎㅎㅎ
자! 얼마나 대단한지 이 내가 보아주마!
어라...?!? 왜 이렇게 작아!?!
어....보다보니 귀엽구나 ㅋ
저는 막상 이래저래 오나홀을 써봤지만
스피너를 써보거나 실물을 본적이 없어
홍보용 제품 사진만 봤던터라 크기가 어느정도
될거라 생각했지만 기대한것 보다 작아서
놀랬습니다.
왜 구입자 분들의 후기에 가볍고 작다라는 글이
많은지 알게 됐죠.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비교샷!
프레컵은 이곳에서도 구입자분들이 많으니
크기를 대략 아시리라 봅니다.
저 프레컵 보다 작다는건 휴대성 및
사용성에서 굉장한 장점이 되버립니다.
프레컵 또한 그 자체만으로도 휴대성면이
낮지않은데 그것보다 작고 가볍다는건
그냥 먼데 갈때 내 반쪽이 못오거나
없는경우(없는분께 죄송합니다ㅠ)
가지고 가서 쓰기 좋은거지ㅋㅋ
제품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
보시는 것에 따라 빈약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 정도면 구성이 알차다고 봅니다
이 가격대로 뭔가 명기급의 구성은 오바죠 ㅋ
&구성은 이정도면 대부분 아실거라 봅니다.&
이제는 사용후기인데 사용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아시잖아요? 저 남자인거 ㅋㅋ
올렸다 짤리면 슬플거 같아요 ㅠ
그러니 글만 쓰는점 이해 부탁합니다.
체험글은 5가지의 특성으로 분류하여
썼구요. 아무래도 제 기준이다 보니
일부 사용자분들과는 다른점이 잊을수 있습니다.
1.조임
-조임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극 초반 사용시에는 삽입 후 조이는건가? 싶어도
일단 피스톤 행위가 시작되고 스핀이 일어나면서
내부 압이 조여줍니다.
사용자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쓰면 쓸수록
조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만약 모자르다 싶으면 사진처럼 한손에 들어가는
사이즈가 작고 가벼운 제품이니
악력으로 커버하면됩니다.
2.흡입력
- 솔직히 삽입시에 빨아들입니다 라고
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스핀이 일어나고 압이 발생하면
조임과 동시에 훅 빨아들입니다.
그리고는 짝하고 달라붙는 느낌이 들면서
흡입감이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이것도 사람에 따라 틀린지라 제 기준에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여성이 해주는 페라처럼 절대적인
흡입력은 아니라는걸 명심해주세요.
3.그립감 및 촉감
-그립감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한손으로 잡고 지속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해야하기에 제품의 무게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그립감 중요하게 따지는 물건이 있죠.
스마트기기입니다. 정확히는 폰이죠.
아시겠지만 폰이 그립감이 나쁘면 사용하기
불편하죠.
하물며 거의 손에 잡고 살다시피 하는 폰도
이럴진데 오나홀은 더 중요하죠.
그런면에서 스피너는 그립감은 좋은편입니다.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는 이것에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이
더욱더 편하게 ㅈㅇ를 즐길수 있게 도와줍니다.
제 경우에는 작아서 한손에 잘 잡히는데다 가벼워서
오랜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명기와 비교해도 오래 잡고 있음으로
인한 손과 팔의 피로도가 줄었습니다.
재질의 촉감은 배우분들의 이쁜이를 본뜬
제품에 비하면 크게 부드러운 편은 아니지만
말랑하고 쫀득한 재질이 사용감을 혹시 모를 거부감을
줄여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내부면과 재질이 다른것인지 살짝 세게 쥐면
내부의 자극돌기들이 느껴지는데 살짝 느낌이
좋지 못하다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사진처럼 좀 세게 쥐어봤는데 이 느낌이
좀 좋지 않습니다. 외부면의 부드러움과 내부면의
오돌톨함이 같이 느껴지기에 살짝 촉감에서
불편한 부분이자 아쉬운 부분입니다.
4.자극
-스피너 넘버링 01인 테트라를 쓰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좀 특이한 토끼인데 실제 연인과의 정사는
일반인들 보다는 빠른편인데 정작 오나홀을
사용하면 감각이 무뎌져서 좀 오래갑니다.
그래서 나름 자극이 강한 녀석을 고민하다 구입하는
편인데 이 테트라 만큼은 스피너 첫 사용이고 하니
자극에 대한 어빌리티가 낮아도 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어서 사용했는데 막상 제 아들은 자극을 잘 느끼지
못하더군요.
크~순간 망했다...싶었습니다.
저한테는 이 정도로 자극이 약할지 몰랐거든요.
물론 제품이 나쁘다는 말씀을 드리는게 아닙니다.
제가 써본것중 가장 자극이 약하다는 말입니다.
못쓰려나 싶었는데 어 생각외에 복병이 이 아쉬운
기분을 좀 날려줬는데 그게 바로 스핀입니다.
사진을 한번 더 사용하는 점은 제가 직접 스핀을
구현하는 장면을 찍으려고 했지만 막상 사진처럼
완벽한 스핀을 구현하지 못해서 그러니 이해해 주세요.
여튼 이 스핀이 발생하고 조임과 흡입력이 어느정도
발생하니 생각보다 테트라 자체의 내부 자극 포인트
보다는 훨씬 자극이 됐습니다...만은 그래도 생각보다
행위에서 ㅅㅈ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만약 스핀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참으로
아쉽습니다. 제가 원래 생각대로 헥사를 데려왔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ㅠ
5.세척 및 건조
- 오나홀을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바로 이 세척과 건조 과정이라 봅니다.
스피너 제품군은 세척과 건조면에서 편리합니다.
우선 이 사이즈의 소형화로 인해서 세척시 걸리는 시간이
월등히 줄어듭니다.
명기를 기준으로 해도 그 세척시간이 긴 편인데
스피너 제품군은 그럴 걱정이 적습니다 ㅋ
그리고 내부세척이 간편합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이 스피너 제품군은 모두 내부 재질이
강한편입니다. 게다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극 포인트의 크기가 작은편이고 납작한 형태로
생겨 혹시 일어날 세척시의 포인트 손상이 적습니다.
물론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조금 거친
세정 기구나 손톱이 긴 손등을 사용하면 제품이 손상되는건
같지만 이 탄탄한 내부 재질로 인해 내부 세척이 빨라집니다.
중성세제를 손가락에 바르거나 내부에 조금 넣은후 살짝만
휘저어도 금방 씻김니다.(제 기준입니다.)
그리고 건조에서는 좀 걱정을 덜 수 있는게
다른 오나홀과는 비교하면 초기라서라도 끈적임이
덜합니다.
재질이 다른건지 조금 미끈한 감도 있고...그래서
일단 키친타월 한 두장으로 외부면의 물기를
금방 제거 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도 일단 키친타월을 최대한 뾰족하지 않게끔
둥그렇게 말아서 넣어서 물기 제거하고
(규조토 건조대 산다는게 자꾸 잊어버려서...ㅠ)
다시 젖은 타월을 빼고 새 타월을 몇개 집어넣되
타월 중간에 실리카겔을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하단캡을 분리하고 케이스에 위 과정을
거친 테트라를 담고 서늘한 곳에 몇시간 두니
금방 건조됬습니다.
(건조 방법도 노하우가 있으신 분은 건조가 더 빠르겠지요 ㅋ)
아마 큼직한 명기같은 제품군은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스피너 제품군은 재질 차이와 작은 사이즈로
건조 또한 수월했습니다.
+주의사항 및 당부해둘점+
이로서 스피너 테트라에 대한 제 나름의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제품이라 이래저래 설명이 길어져 읽다가
루즈해 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살지말지 망설이는 분들 혹은 스피너가 이런 제품이구나
라고 지식이라도 얻어가실수 있도록 정성들여 썻으니
불만은 없습니다.
사실은 주말에 완성본을 올렸는데
무려 절반이나 글이 날아간 상태로 게시되어 있어서
수정을 한다고 좀 만졌는데 그것도 통짜로 날아가는
통에 다시 쓰고 수정하고를 반복하다 이렇게 늦게 올린점
이해해 주세요 ㅠ
그리고 주의사항점인데요.
첫째. 내부면을 억지로 뒤집으려는 시도는 하지 말아 주세요.
일부 사용후기 커뮤니티 글을 보니 세척등의 이유로
모르고 뒤집었다 손상됐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있었습니다.
그분들이 말하기를 제품에 표시된 소용돌이 문양의
선까지가 안전선이라고 했고 넘겨서 뒤집으면
분명히 손상이 온다라고 합니다.
둘째. 사용중 내부 진공압에 의한 아들이의 탈출이 생깁니다.
분명 조임과 흡입력이 있는데 불구하고 내부 진공압이 생기며
피스톤 중 쑥하고 빠져버릴때가 있습니다.
사용자별로 다르겠지만 이점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셋째. 스핀이 사진처럼 될려면 힘들다.
저같은 경우 초반에 젤을 넉넉히 넣고 사용했는데도
뻑뻑함이 조금 있었고 그 과정에서 스핀 현상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 속도로 피스톤 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피스톤을 하고 난 후에야 삽입이 매끄러워지면서
스핀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깔끔하게 스핀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건 제품을 혹사한 연출이야 ㅠ 후에에에에~)
저 스피너가 불쌍해......는 얼어죽을 제가 미숙한겁니다 ㅋㅋ
마지막. 건조 후 파우더를 발라주셔야 될거 같습니다.
어느 후기 블로그 글을 보니 어느정도 수명이 되면
서서히 실리콘 재질의 특유의 노화로 외내부에 끈적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상태로 모르고 케이스에 건조했다 재질의
묻어남 현상이 생겨서 얼룩이 진다고 하네요.
저도 생각보다 제품 재질이 깔끔해서 안발라도
괜찮겠네 싶었는데 저리 된다니 여유가 되면 파우더
하나 구입해 두고 바르셔야 될 거 같네요.
&이로서 할말은 다했고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8.5점 드립니다.
더 줄수도 있지만 이 테트라의
낮은 자극도가 아쉬움을 크게 남긴점이
감점 요인이나 전반적인 사용은 대체적
만족! 입니다.
제가 사용하니 이렇지 아마 입문자 분들이나
어느정도 써본분은 다를겁니다 하하하!
그럼 제 허접한 리뷰를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좋은 제품 장만하면 다시 샷다 올리겠습니다.ㅋ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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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Date재밌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