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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때 늦은 유이라 리뷰!! (나군애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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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샵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847회   작성일Date 20-12-11 06:47

본문



...저번에 썼던 후기글이 다 마르고 나니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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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간만에 후기 쓰러온 게시판 떠돌이 나군애 올시다.


오랜만에 후기를 쓰게 됐습니다......


왜 오랜만이냐구요? 그건 다름아니라 저희집에 포스가 넘치시는


객식구가 생겨서 이제껏 Free 했던 저희의 자유로운 생활이


꼬여버려 사두었던 오나홀들도 봉인해두어야 했던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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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한살 연상의 처제님! 

저런 포스로 밀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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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 게편이라지만

'거 누님!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요?' ㅠㅠ

여튼 이로 인해 성생활을 즐기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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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구가 말라가던 그때 드디어 기회가 왔고

전 그 타이밍에 봉인을 떠나 벙인에 경지에

이르렀던 그것! YUIRA-Max Hard의 사용을 하게 됐는데......


*리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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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목차+


1.본품의 제원&구성


2.본품의 세부적인 평가

-(1)그립감 및 감촉

-(2)조임도

-(3)자극도

-(4)세척 및 관리


3.평가 및 기타





1.본품의 제원&구성


(1) 제원


♠이름-YUIRA-Max Hard


♣중량-302g


♥길이-174mm


♦너비-69mm


☗재질-본품(TPE), 케이스 및 고정 링(ABS)


(2) 구성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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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모든 오나홀에 옵션으로 항시 배포되는 젤입니다.

참 어느 회사든 고객의 소중이의 안전과 오나홀의 영원을 위해

신경써주는건 (≧∇≦)/

그러나 아시다시피 이걸 살정도의 마음을 먹은 분이라면 자기위로

를 어느정도 해봤다는 걸 전제로 두면 집에 좋은 제품이 있을터! (설마 로션으로 때우게?)

사용할 일은 저 아득한 이후로.........



♣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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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오늘의 메인 유이라 입니다!

참으로 듬직하네요 ㅋㅋ

처음 AA#에서 사진으로 볼때만 해도 프레컵이랑 비슷하겠거니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 이게 왠걸! 제법 크기가 있더군요.

게다가 표시상의 중량이 막상 드니 묵직한 무게감이라 오!! 놀라게

만들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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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과 다른 무언가는 심령현상일뿐 개의치 마시길...)


제품의 아랫면 입니다.

이렇게 보니 무슨 타이어 같네 ㅋㅋㅋ

이 유이라의 특징중 하나가 막상 세워두면 꼭 체스말같이 생긴것이

사실 머리로 보이는 부분이 아랫면이란게 무슨 요구르트 똥꼬따는

느낌인지라 기묘합니다.

저기 보이는 것은 버큠홀의 봉인씰로 봉인을 푸는 순간, 진공의 거대한

마수를 느끼게 되실겁니다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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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부끄부끄 ㅋ-유이라의 요구로 부분 모자이크!)



본품의 케이스를 벗기면 나오는 뽀얀 나체의 본체입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듬직한게 실리콘만 아니면 딱 뒤통수치기 좋게 생긴 놈인데 말이죠 ㅎㅎ

저기 표시해두었지만 저 빨간부분은 속옷은 아니고 제품의 특징인

고탄력 네트라고 합니다.

제품의 조임등을 담당하는 부분중 하나죠. (저것의 수명이 다하는 날! 분해해 볼테닷!)

제가 쓰면서 느낀 유이라의 특징 두번째는 바로 재질특성으로 인한

케이스의 불 필요성입니다.

유이라만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유독 완전 말랑한 재질이 아닙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벗기고 사용해도 일반적인 오나홀처럼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관리가 까다로워지기는 하지만 나름 이렇게 쓰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01203002521_9276_37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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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장중인 프레컵제품들과의 비교샷입니다.

이 유이라와 프레컵을 비교하니 여러가지가 다르더군요.

우선 제품의 투명성이라고 할까요? 재질의 차이인지 프레컵들의

케이스 내부 본품들이 좀 더 투명성을 뛰는 반면 유이라는 반투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량면에서는 유이라가 월등하달까요? 아무래도 내부 본품의

차이 탓인지 훨씬 무거우며 길이는 유이라가 길지만 케이스의 너비를

따지면 프레컵들이 더 커보입니다.


이로서 재원 및 구성의 관련부분이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기를 적을것이며 총 4부분으로 나눠

개인적으로 평가합니다.



2. 세부적 사용 평가


(1) 그립감 및 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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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립감에 대해서 말하자면 좋은편입니다.

아무래도 케이스가 음료병 같은 형태로 중앙부분이 잡기 쉽게 되어있어서

잡고 사용하기 무난합니다.

다만 무게감이 있다보니 팔에 미세하게 피로감을 줄수도 있는게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솔직히 우리가 장시간 이거 잡고 있을일은 없으니 ㅋㅋㅋ

감촉은 케이스를 뺀 본품으로 봤을때 제가 가지고 있는 프레컵의 본품의

비해서는 거친편이고 (까칠하다는게 아닙니다 ㅋ)

굳이 비교하자면 텐가의 스피너에 가까운 느낌 물론 그정도 보다야 매끄럽지만

뭔가 명기류의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은 아닙니다.


(2) 조임도


-조임은 나쁘지 않습니다.

맥스 하드에 걸맞은 느낌이랄까요?

제법 타이트 한편이라 조임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게다가 버큠홀을 이용해 진공상태로 만들면 더욱더 극한으로 치닫는

쪼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정작 본인은 그런거 신경 안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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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을 처음 만드느라 뭔가 개판 ㅠㅠ)


보기보다 말랑한 편이고 프레컵의 본품과는 구조가 틀려서

케이스를 빼서 저렇게 눌러가며 쓰면 조임도 조절은 어렵지 않겠네요!

근데 네트가 크게 조임도에 영향을 주는지는 사용함에 있어 느끼지

못했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



(3) 자극도


-자.....제가 가장 심도깊게 논의해보고 싶은 부분인데요.

분명 같은 라인의 세가지 제품중 가장 자극도가 높은 제품이기는 한데

뭔가 제가 기대감이 컷던탓인지 기대만큼의 쾌감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사용감이라 모든 사용자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는 일단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ㅠㅠ

201203220326_1997_8308.jpg 

자 사진을 보시면 제가 느낀 자극점을 보실텐데 주로 소중이의

부분으로 치면 귀두쪽이 아닌 음경의 몸통부분에 집중적인 자극이

가해집니다.

201203221120_3305_5963.jpg 


저렇게 저 부위에 자극도가 집중되는 느낌이라 제품의 특성과는

달리 절정의 이르기 까지의 과정이 조금 오래걸리게 됐달까요?

다른 컵제품은 예로 프레컵2 타이트(조만간 후기 예정!)의 경우는

그 이름에 걸맞게 음경몸통뿐 아니라 귀두부분에 까지 고루 자극이

이어진 반면 유이라 맥스하드는 저에게는 조금 아쉬운 점을 남기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텐가의 스피너와 같이 조임도의 조절등으로 이 부분은 커버 

가능할 거 같으니 사용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세척 및 관리


-모든 오나홀 사용자가 가장 귀찮아하는 과정이자 오나홀 보관에

가장 필수적인 사용후 세척 및 건조 후 관리 입니다.

저는 이 과정에 앞서 제가 세척건조에 사용한 제품들을 먼저 보여드립니다.

201203222454_1373_2693.jpg규조토 재질의 드라이 스틱입니다.

제품표지에도 보이듯이 향균 탈취 건조에 탁월하며 생각보다 두께가 있어

세척후 오나홀 삽입구에 삽입하고 세워서 건조하면 잘 마릅니다.

단, 오나홀 내부의 자극점들에 파인부분이나 흠등이 깊으면 그곳의 물기까지는

잘 못 흡수하는듯 하니 어느정도 건조 후 오나홀 내부에 키친타월등으로 마무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01203223116_1731_6199.jpg

세척시 사용한 중성핸드워시 입니다.

버블형이구요.

사용후에도 제품의 미묘한 손상등은 없었습니다.

(모든 제품이 그렇지는 않지만 어떤 제품은 세척후 미끌거림과 끈적임이

 강하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걸쓰면서 미쳐 생각지 못한점을 발견!!!

무려 세척부터 건조 과정에 이르는 사진을 못찍은것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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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척은 글로만 간단히 설명하고 건조는 스틱을

사용해서 이렇게 말렸다 식으로 보여드립니다.


세척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프레컵의 비해 제품이 통짜형이라 제품 손상의 우려가 적은편이라서

편한 마음으로 세척했습니다.

핸드워시를 소량 묻혀서 겉면을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세척하고

미온수를 이용해 내부의 소중이의 결과물을 배출, 그 뒤 핸드워시를

내부에 적당량 도포해 주고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내부를

비벼준다는 느낌으로 칠한뒤 미온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후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전반적으로 겉면과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201205035652_5297_12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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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스틱을 활용해 습기가 적고 통풍이 잘 되는곳에다 건조!

물론 저건 건조방법의 예시로 찍은 사진이라 케이스에 담긴채로

찍은점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스틱을 이용해 잘 건조했어도 제품에 따라 내부 물기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키친 타월등으로 내부면에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뒤에는 컵형 제품은 굳이 생략해도 되지만 오래쓰기를 원하신다면

가장 필수인 파우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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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베이비 파우더를 전부 소진해서 저번에 사은품으로 받아 둔 실리콘파우더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또 필요한게 이 퍼프라 불리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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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를 이용해서 실리콘 파우더를 적당량 묻혀서 유이라 본품에 잘 도포해

줍니다.

많이 묻힐 필요는 없구요 최대한 골고루 본품 겉표면에 잘 도포하는게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끝났으면 케이스에 잘 담고 뚜껑을 닫아주면 빨래 끝!!

아차차차;;; 작업 끝!


3. 평가 및 기타


-드디어 사용기는 다 보여드렸네요.

이번 유이라는 저한테 있어서 세번째 컵형 오나홀입니다.

처음과 두번째는 프레컵1 soft와 프레컵2 tight인데요.

뭐랄까? 워낙 좀 자극도가 높은 녀석을 보다가 가성비가

좋아보이고 같은 라인의 세가지 제품 중 자극도가 우수하다고

나와있어 기대하고 구입했죠.....

근데 기대한것에는 살짝 못 미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관련해서 몇가지 참고사항!


♠ 이건 사용자 별로 케바케이겠지만 제 경우 자극도가 조금 부족하다

      싶은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차이가 있을터이니 어쩔수 없지만 혹시라도 모르니

      나한테 약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도 가지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저번에 삼마천님께서도 타입이 다른 유이라 제품을 리뷰하신적이

      있는데요.

      거기서도 언급된 케이스 재 삽입시의 어려움입니다.

     201205043607_3136_0935.jpg

      

           이 녀석은 본품이 케이스에서 쉽게 빠지는걸 잡아주는 고정 링인데요

          바로 이놈이 좀 문제입니다.

          이유는 막상 본체를 잘 넣어도 이놈이 케이스 상단 홈에 잘들어가지

          않습니다.

201205044109_8082_3715.jpg

        

             잘 보시면 입구 초입부에 저 고정링이 들어가는 홈이 있는데 무슨 심보에

           선지 잘 들어가지 않아요 ㅠㅠ

           지금이야 요령껏 잘 구겨넣기는 하는데 케이스 재질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저 홈쪽 입구부분에서 억지로 넣다 손도 베이고 본품쪽도 기스가.....

           이것만 아니면 자극도가 아쉬워도 내가 참 애용할텐데 그게 안되네요.

           혹시 구입하신다면 이 부분만큼은 신경써두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굳이 사용점에서 케이스에서 분리해서 써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공신들! ㅂㄷㅂㄷ



이렇게 조금 아쉬운 점들은 있지만서도 컵형제품치고는 다회사용을

염두에 두고 만든거라 그런지 내부 본품이 통짜형이라는점과

고탄력 네트를 삽입해 조임의 조절을 한 점 특유의 중량감과 케이스만

보면 영락없는 장식물에 가깝게 보이는 거치 및 보관에 대한 편의성면

봐도 좋은 제품이라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먼 타향살이를 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릴만합니다.

어느 우주에서 총질하는 군인분의 사용감은요!

201205050020_4922_8705.jpg 라네요 ㅋㅋㅋ

이로써 저의 사용후기를 마치며 좋은 제품이니 구경하시다 한번 사용보시는것

도 나쁘지 않다는걸 다시 어필하며........

제 점수는요!!!!!!!!!

201205050633_8293_8194.jpg


그럼 여러분의 즐거운 오나홀 지식에 도움이 됬기를 바라며

저는 이만 안뇽~!!!!!!!!

201205050858_4117_75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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