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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후기-안자이 라라의 리얼 홀롤로로로로 (나군애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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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샵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537회   작성일Date 20-10-11 05:04

본문



얼마전 아는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왔다

AA: 이봐! 친구. 그대에게 희소식을 들려주지 ㅎㅎ

나: 누구신데 제게 그런 희소식을......

AA: 라라가 나왔어.......

나: 네? 라라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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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혹시 이거요?

(AA가 뒤통수를 때리며)

AA: 아니! 내가 뭐하러 이런 유치뽕짝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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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혹시 이거요? 나 툼레이더 안하는데....

(AA가 미간을 찌푸리며)

AA: 나 게임회사 아니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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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혹시 이거요? 이거 나온지가 언젠데 ㅋ

(AA가 한계에 달한듯)

AA: 이야! @$_-#&$-#-$ 이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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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라라의 리얼홀 사용후기입니다.


스피너 리뷰 쓴 지 얼마 안됐는데 

공구라는 요망한 낚시에 걸렸습니다.

정신이 드니 라라가 내 품으로 오고 있더라는 ㅋ


그럼 시작해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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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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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기전 케이스 입니다.

받기전 명기만큼의 크기를 짐작했던지라 케이스 보관을

어찌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을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만들어 줬습니다 ㅋ


ㅎㄷㄷ 하게도 라라의 작품의 사진을 프린트해

남성을 자극할 뿐 아니라 화보 사진을 정면과 좌측에

프린트 해주어 케이스의 소장각을 높여줬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저번에 구매한 에이미의 명기

케이스와는 다른 방향으로 소장각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 사진들 보면 아시듯이 혼자 사는분 아니면

어디 못 꺼내놓죠 ㅠ

저도 명기는 허락받았지만 이녀석은 힘들겠습니다 아아아아아~



*구성물*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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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들어있는 보너스 젤입니다.

보통은 일회용샴푸같은 사이즈의 팩타입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녀석은 꼭 홍삼

진액 같이 생겨가지곤 입안에 털어넣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ㅋ(누가 총대매고 입안에 넣어주면 b)


홍보용 리뷰를 보니 꽤 진득하다고 했는데 제가 쓰는 젤에

비하면 확실히 가벼운 느낌의 젤은 아닙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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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3.9cm -직경 7.5cm -홀 내부 너비 1.5cm. -홀 길이 9.5cm -무게 306g

(AAShop제공)


네. 

라라죠....라라구요.......라라입니다!!!!!

진짜 그녀는 아니라는 점 ㅠ (라라 둔부형 나오면!)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로 스피너와 친구를 먹어도

될 정도 입니다.


근데 신기한건 분명 사이즈나 여러 정보를 사진으로

확인하고도 크기가 크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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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를 위한 맥스웰 군의 특별 출연 ㅋㅋ(이후 저에게 먹혔죠 ㅎ)

길이면에서 맥스웰군보다 작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확실한 크기 비교를 위해 준비한 사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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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확실히 크기 비교가 되시죠?

스피너 보다는 두께와 크기가 크지만 프레컵이 보다는 월등히 작습니다.

무게 면에서도 컵보다는 가볍고 스피너 보다는 무겁죠 ㅋ


그럼 내부는 어떨지 확인...........해 보고 싶은데 ㅠ 

전 라라가 다치는걸 원치 않으므로 홍보용 샷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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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보입니까!!! 아.아.아.아.아.아~

안보여요.요.요.요.요~~....제가 안보이는데 여러분들은 오죽할까요ㅠ

그래서 다시 한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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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저리 되었다 하오 ㅎㅎㅎ

ㅈㅅ...(여러분도 경험해 보면 제 기분 아실거라 믿어요 ㅠ)


저 무수한 돌기들이 깊숙히 들어온 여러분들의 분신을 비벼주고 어루만지고

긁어주는 그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ㅋ


이걸로 본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어라?! 뭔가 빠뜨린듯......아하!!!!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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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가장 중한걸 빠뜨릴뻔 했쥬~

아마도 라라를 받은 순간 일부 구매자분들은 이걸 확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

바로 포스터! 하지만 제게는 더 좋은 사진이 있으니 잘 펴서 모셔두었습니다.

좋은 사진이 뭐냐구요? 웹에서 찾아보소 ㅋ 라라 화보가 그냥!!(그만!)



@사용기@


평가함에 있어 지극히 본인 위주의 평가로 진행되오니 불편하신 분들은 

후기 쓰시면 됩니다 ㅋㅎㅎㅎ 농입니다.....

평가는 총 4항목(조임 및 흡입력, 촉감, 자극, 세척 및 기타)으로 나눠서

평가하려 합니다. 참고하시어 즐거운 자기위로에 도움되시길 바라며!



1.조임 및 흡입력

-보통 요런 작은 사이즈의 제품은 조임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한손에 잡히기 때문에 악력으로 조여서 조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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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렇게 조인다면 당신의 소중이는 ㅁ흣!(옆에 쓰러져 있는 것은 착시입니다.)

저렇게 한손으로 적당히 조여가며 하면 쪼임은 충분합니다. 재질이 말랑하니

조임이 어려움은 없을거라 봅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내부가 돌기들의 기믹으로 촘촘하고 좁은 홀안의 특성상

높은 조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사용함에 있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수 있을거 같네요.


흡입력은 제가 기존에 써오던 이와 비슷한 제품군과 거의 같다고 봅니다.

강한편은 아니지만 일단 삽입이 되면 쉽게 빠지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다만 피스톤이 지속될수록 조금 풀리는 느낌이 들어 손으로 계속 조여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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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흡입력으로 기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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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흡입력은 보장한다!




2.촉감

-부드럽다. 

보통 요런 실리콘 재질 소형 핸드 오나홀들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라라는 특유의

쫀득함에 더해 훨씬 부드러운듯 하다.

양산짭의 경우도 부드러운 편이지만 한번 쓰고나서 세척하면 거칠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게다가 고가 제품을 사고 딸려오는 사은품들은 ㅠ)

하지만 라라는 거칠어짐도 없는듯 깔끔합니다.

여기에 파우더 골고루 칠해주면 이 부드러운 촉감이 오래 가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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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은 이런 가슴형이 쵝오다!


저는 저 사진에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ㅅㄱ형 기구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매일 만지작 거릴 정도로 말랑하고 부드러운데 라라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오나홀만 아니면 갖고 놀기 딱 좋습니다 ㅎㅎㅎ 



3.자극 

-제가 가장 중요히 생각하는 자극입니다.

백날 재질 좋은거 쓰고 가볍게 만들고 편리성을 도모해도 자극이 약하면

결국 어느 어두운 보관함에 봉인될 뿐이죠 ㅠ

그만큼 이 자극은 오나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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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번의 요소입니다.

근데 제 기준으로는 입구에 넣는 과정이 빡빡한 탓인지 이 부분을 느끼려 해도

조금 미약한 감이 듭니다.

지속적인 피스톤이 계속된다면 마찰과정에 큰 도움이 될 거 같기는 합니다만

좀더 돌기의 크기를 키우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2번요소. 

아마 라라의 자극점이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소중이가 저 즈음에 도달하니 어느정도는 느낌이 왔습니다.


하지만 제 소중이는 어느정도의 피스톤 운동을 지속하니 감각이 무뎌지면서

초반부에 느껴지던 저 요소는 점차 못느끼게 됐습니다 ㅠ

(이것은 제 기준입니다. 다른 사용자 분들에게는 다를수 있단점!)


그러나 저는 만족하지 못했고 정삽입이 아닌 뒤집어서 사용했을때 저 요소가

크게 다가왔습니다!


제 소중이가 약한 부분이 머리부분과 그 밑부분인데 반대로 하면 저 돌기가 

소중이의 아래를 긁는듯이 스쳐가면서 자극이 커지더군요 ㅎㅎ


이것은 아마도 스피너 같이 일정하게 돌기가 있는 제품이 아닌 라라와 같은

내부돌기가 랜덤하게 성형되어 있는 제품에 한해 가능할겁니다.


마지막 3번 요소는 소중이를 깊숙히 넣으면 확실히 느낌이 옵니다.

딱 보시기에도 다른 요소 부분에 비해 그 너비가 타이트해 보이며 그래서 인지

조임과 동시에 자극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가장 마지막에 닿는 부분이라 민감하신 분들에 한해서는 이미 앞에 포인트

들로 자극이 높아진 상태에서는 짧게 느낄수 밖에 없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4.세척 및 건조

-자극 다음으로 중요한 것아 바로 세척과 건조 입니다.

하지만 라라를 받은뒤 걱정이 됐습니다. 

왜냐면 한창 태풍으로 인해서 날씨가 습한 점이 건조를 힘들게 하겠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내는 곳은 바람이 잘 안통하고 습함이 오래가는 지라 세척후 

잘못 건조시키면 팡이들이 제 소중한 여인들을 상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저의 소중이가 내상이라도 입을까 무서워졌습니다 ㅠ


그래서 기존에 쓰던 건조대를 처분하고 규조토로 만든 건조용 스틱도 구매해

두었습니다 ㅋ

이렇게 준비를 마친뒤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세척의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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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척시 사용한 핸드워시 입니다.

처음 프레컵을 세척할 때는 모 마트에서 산 자체 브랜드 핸드워시를 사용했다

제품의 미약한 손상이 발생하여 그 뒤부터는 샴푸를 사용해서 세척했지만 요번에

누나가 저렴이로 구매한 핸드워시를 라라의 세척에 사용했습니다.


세척할 시 가장 주의할 점 중 하나가 제품의 손상이 가는 거친 타월들을 사용하는것

인데 손에 손톱의 길이도 제품의 손상에 영향을 주므로 되도록 손톱이 제품에 닿지않게

하며 세척을 진행합니다.


어느 제품이든 외부세척은 쉬운편이죠........

내부세척이 문제입니다. 요런 제품군은 내부에 돌기등의 다양한 기믹으로 내부세척은...ㅠㅠ

라라의 경우도 내부돌기가 많고 내부가 깊은 편이라 손으로 내부 세척에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200914005444_4876_7376.jpg


그래서 이녀석을 사용해 봤습니다.

혹시 저거 거친 재질아니야? 라고 하시면 아닙니다. 

만약을 대비해 곧 페기할 프레컵을 대상으로 테스트 해봤으며 재질도 짤이

보이는 수세미 같은 재질이 아닌 부드러운 스펀지 재질이라 세척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손상률이 적다는 면에서 제 기준에서는 사용할 만 했습니다.

세척도 깔끔하게 되구요 ㅋㅋㅋ

(저는 다행히 테스트할 제품도 있었고 병수세미의 재질이 부드러운 스펀지라서 가능한 겁니  다! 따라 하시지 마세요ㅠ)


세척 후 중요한 건조타임! 우선 키친타워로 외부를 꼼꼼히 닦은후 내부에는 키친타월을

뭉쳐서 여러개 넣은뒤 일정시간후 타월을 제거하고 최근에 새로 구입한 건조스틱을 사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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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사용후기는 또 다른 제품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ㅎ

여튼 스틱을 조립해 라라를 세우고 그나마 습하지 않은곳에 라라에 타월을 말고

그 위에 신문지로 덮고 물드시는 하나님을 안에두고 하루에 걸쳐 건조했습니다.

스틱의 효과로도 라라 내부의 잔 물기까지는 못 말렸습니다 ㅠㅠ

그 만큼 내부가 일정하게 돌기가 분포되 있는게 아니라 그런듯 싶네요.


이후 원래는 파우더를 도포하는 사진을 보여드리려 했으나 기존에 쓰던 실리콘

파우다가 떨어져 생략한 점 양해바랍니다.





&유의사항 및 총평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나름 만족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명기에 비하면 자극이 조금 미묘하다는 점이 아쉬운데

그것을 제외하면 모든면에서 평타 이상은 하는 제품입니다.

유의사항이라고 한다면 모든 오나홀에 되도록 하면 안되는 행위인

1.세척등을 이유로 제품을 뒤집는 행위(제품 수명을 줄이고 손상을 가속화)

2.중성세제(핸드워시, 샴푸, 울샴푸, 도브계 제품)외의 세제 사용

3.건조의 간소화(귀찮다고 대충하시면 각종 세균증식 및 팡이 발생 ㅠ)

4.파우더 도포(오나홀의 수명 증가에 도움을 줌)

이정도만 아셔도 제품을 사용하는 면에서는 큰 문제없이 쓰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제 평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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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9.2점 드립니다 ㅋㅋㅋ

제품 자체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엄마마한 네임드를

걸고 나왔지만 조금 아쉬운 부속정도.....

샵에서 준 포스터가 아니라 부속으로 주어진

거라면 훨씬 좋았을 거란 제 생각 입니다 ㅋ


제가 일을 나가기 시작하고 누나의 눈을 피하며 사용 및

태풍으로 인한 습도외 그로 인한 건조 스틱등의 구매로

인한 준비기간으로 사용이 늦어지고 리뷰도 늦어졌네요.


그나마 주말에는 여유가 있어 수정을 가하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며 완성했습니다.

개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간 터라 도움이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정성을 다해 써본 후기를 적었으니 즐겁게 읽고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그럼 전 이만 다음에........아디오스!!!!!

200914015618_9027_7894.jpg













글 작성: 나군애 님

https://www.avdbs.com/board/1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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