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기-타이트 한 프레스티지 컵's 2탄 (나군애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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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기회를 노리다 결국 쓰게된 프레컵 2 Tight
리뷰입니다!
여러 여건상 사용기회를 보지 못하다 저번 주말 틈이 생겨서
사용하게 됬습니다.
다만 이것을 구매한 기간도 나름 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리뷰는 쓰지말고 내버려 둘까 하다가
이벤트도 이번달이 마지막이고 가끔 게시글로
오나홀 구매에 고민이 있는분들이 보여 혹시나마
도움이 될까 끄적여 봅니다!
매일이 무료하고 지루하던 차에 기회가 생겨
쓸 수 있었다!
( ≧Д≦) 아! 뜯지도 못하고 몇달 처박아둬서 그런지
왜케 처량해 보이니......ㅠㅠ
(사실 뜯기는 오래전에 뜯었는데 사용을 이제야...)
오호호호! 형부야 그거 뭐야?
나: 이거 남성용 바디 로션!
나 : 좀! 나가서 놀아!!!!!
친구도 없냐!
주말에 나도 좀 쉬자!!!
힝! 나도 친구 있다 뭐!
나갈꼬야!
이렇게 귀찮은 애하나 내보내고
주말 사용기 들어갑니다 유후!
₩ 목차 ₩
1.제품의 제원 및 구성
2.본품의 세부적인 평가
-(1)그립감 및 감촉
-(2)조임도
-(3)자극도
-(4)세척 및 관리
3.평가 및 기타
1.제품의 제원 및 구성
(1) 제원
♣중량-140g
♥길이-165mm
♦너비-69mm
☗재질-TPE(오나홀 본품), PP & TUF(외부 케이스), 수용성 폴리머
*재질에 관련된 정보는 본인의 검색능력 부족으로 이정도다
정도로 적었음*
(2) 구성
✓본품
- 본품이올시다!
외부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시리즈 2탄의 삼형제 중 하드 포지션을
맡아 그런지 옷을 흉악하게 입었네요 ㅋㅋ
하지만 본인 성향상 여성속옷과 제품 겉 포장지는
벗겨야 제 맛이므로 과감히 벗겼습니다!
그랬더니 이리 뭔가 뽀샤시 한걸로 변했네요 ㅋㅋㅋ
저 내부에는 홀 본품을 고정하는 스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버큠홀도 건재!
저 씰을 제거하고 진공모드를 들어가실수
있습죠 흐흐흐....(사용감은 각자\(°o°)/)
오나홀 본품입니다.
전 1탄에 비하면 불투명성의 재질로 변경된듯 합니다.
뭐랄까? 부드럽고 말랑함이 약간 줄고 탄력성을 늘리고
촉감을 강화한거 같습니다.
(찌그러진건 아마도 세척후 뭔가....모르겠네요 ㅎ)
이게 프레컵 1 소프트의 본품 오나홀인데요
위에 사진의 타이트에 비하면 반투명에 좀더 말랑합니다.
삽입부입니다.
뭔가 우리가 아는 이쁜이의 그 모습보다는
애널을 보는거 같네요....
프레컵 1 소프트의 삽입부
비교가 되시죠 ㅎ
제가 제품받고 가장 당황했던.....
모르시는 분들은 저와 같을거로 보는데
샵에서 제품 설명중에
"타이트 제품은 내부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서 에어홀이 있습니다
제품의 불량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휴....다행이다....하면서도 환불각 잡은건 ㅋㅋㅋㅋ
✓젤
- 이제는 다 아시는 옵션 젤!
따로 표현한다면 마린의 스팀팩같은 존재 랄까?
쓰면 좋고 안써도 그만인....그런 옵션.
본인은 그~대한 젤이 있는 관계로다가
습하고 어두운곳에 잘 모셔둠 ㅋㅋ
✓Bonus
-샵에서 제공해드리는 샴푸!가 아니고 젤 ㅋㅋㅋ
이것도 음습한 곳에서 증식중!
✓Bonus
- 우리 레무레무 ㅎㅎ
프레컵 2 구매시 제공하는 프로 옵션!
언박싱 하자마자 사진부터 고이 모셨다!
근데....근데....저 환자부분 부터 구겨졌다!
내마음도 꾸깃꾸깃 ㅠㅠ
*이걸로 구성 및 제원을 끝마칩니다.
본격적인 리뷰는 지금부터!ヽ((◎д◎))ゝ
2.본품의 세부적인 평가
(1)그립감 및 감촉
컵형 제품의 가장 큰메리트는 오나홀을 케이스에 끼운채로
사용 가능한거죠 ㅎ
그런면에서는 프레컵 2 타이트는
그전에 출시된 프레컵 1과는 달리
그립감에서는 만족스러운 편이지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게감에서는 서로
비슷할 지 몰라도 잡는 부분에서는 차이점이
큰편이죠.
어느 특정 부분을 잡게끔 제작된 1과는 달리
타이트는 전체적으로 손에 딱 감겨서 잡히게끔 설계되어서
좀더 수월하게 딸을 칠 수 있달까요? 하하하!
그리고 촉감면에서는 좀더 타이트쪽 제품이 미끈한편으로 느껴집니다!
기존의 1이 말랑함과 좀더 경화된 슬라임을 만지는
느낌의 감촉을 가진다면
타이트의 경우는 말랑함은 적은편인데 좀더 탄력있고
실리콘 재질에 가까운 느낌.
이것도 사용자 별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조임도
제 사용감으로 보면 타이트라는 이름이 살짝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개인의 사용감이다 보니 정확하지 않은점도
있지만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앞서 사용했던
비슷한 레벨의 중저가 제품들에 비하면 조이는
편인데 가성비 갑 제품들 (스피너 등)에
비하면 약하네요 ㅠㅠ
물론 버큠홀을 개방하면 커버 가능한 점이지만
버큠홀 없이도 조여주는 제품을 생각했는데....
(3)자극도
제품의 내부입니다 ㅠㅠ
뒤집으면 안되지만 아직 신품이니 과감하게!
타이트는 제 기준으로 조임보다는 이 자극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저 보시는 돌기들이 마치 저의 아들이를 스치면서
긁는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써본 컵형 오나홀중 제일
만족했습니다 ㅎㅎㅎ
진짜 과장 좀 보태서 이런 형태의 부드러운 블럭으로
막 비비는 기분이 듭니다......(((;ꏿ_ꏿ;)))
처음부터 빡 오는건 아니지만 들어가서 피스톤 행위가
시작되면서 ㅗㅜㅑ! 하면서 살짝 멈춘적이 한두번이 아니여서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4)세척 및 관리
모든 오나홀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매번 강조하는
이 세척과 관리는 언제나 중요합니다!
귀찮은거 알지만 제품의 수명을 위해서는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세척시 사용한 핸드워시입니다!
대충 손에 덜어서 겉면을 세척하고
내부면은 어차피 뒤집은거 꼼꼼히
돌기부들도 잘 정리했습니다 ㅎㅎ
다만 핸드워시로 세척시 특정 제품들에
한해 오나홀에 미세한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ㅠㅠ
주로 세척시 미세하게 찢어짐이 생기던데
그 제품은 메이커를 확인하지 않고 제가
리필제품을 사서 쓰던거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건조는 키친타월로 겉면과 내부의 물기를
제거해줬습니다.
제경우는 뒤집어서 편하게 물기를 제거했지만
보시는 분들은 제품의 수명을 생각해서 내부면은
타월등을 뭉쳐서 내부에 삽입해서 제거해주시고
건조대 등을 이용하셔서 잘 건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 오나홀은 드라이기의
냉풍기능으로 마저 건조했고 그뒤에
스틱을 사용해서 마무리로 건조했습니다만......
아차하는 사이에 홀 내부로 노린재가..(ᗒᗩᗕ)
냄새에다가 내부에 물이 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리턴 ㅎㄷㄷ
베이비 파우더가 떨어져서 H마트에서
떨이 할인중이던 이 고급제품을 건져서
어느정도 건조뒤 겉면에 잘 도포했습니다!
특히 이 파우더 도포는 오나홀 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니까 필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컵형 오나홀에 까지 굳이 할 필요 있냐고 하시지만
저는 한번 사용하면 오래 사용해야 된다는 마인드라 ㅋㅋㅋ
3.평가 및 기타
전반적으로 프레컵 1에 비하면 3형제 모두 훌륭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중 타이트를 선택했고 충분하게 만족했습니다.
아마도 프레컵 1 소프트에서 실망했던게 영향이 컷던지
사용하고 나서는 우와! 싶었네요 ㅋㅋㅋ
특히 위에서 언급한 자극면에서는 기대했던거보다
수준이 높은편이셔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만 이 제품군 특징이자 가장 큰 단점인
바로 저 삽입부와 오나홀 내부를 연결하는 목부분, 즉 연결부위가
가늘어서 세척시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금방 찢어지려는
상황이 생깁니다 ㅠㅠ
유독 뒤집어서 세척하려하니 더 그러더군요.....
결국 프레컵 1은 찢어져서 버렸습니다.
타이트는 최대한 오래쓰기 위해 조심할 테지만
혹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원래는 조금 더 꼼꼼하게 리뷰를 준비했지만
글을 쓰고 임시저장하는 과정에서
제법 데이터를 날려먹어서 귀찮아서 포기했다가
최대한 다시 써봤습니다 ㅎㅎ
혹시 글 내용이 부족했더라도 그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양질의 제품 후기리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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